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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술을 권하는 남자 ) 취하다.

친구와 함께 대구 봉덕동에 있는 술집, 동네술집을 다녀왔습니다.

이름이 묘해서 한번갔던적이 있었는데 조용하게 둘이서 담소를 나누기 좋은곳이다.

그래서 둘이서 맥주 500을 먹으면서 , 야끼우동과함께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런저런 이야기들로 우리는 술이 잘들어갔다.

 

 기본안주는 딱히 많이 있는곳은 아니다. 그렇지만 조용히 대화를 나눌수 있는곳이다.

맛은 괜찮았다. 예전에 왔을때는 나가사키짬뽕을 먹었는데 괜찮았다.

그리고, 사장님이 친절하시다. 근데 여기는 손님 많으면 왠지 바쁠것 같다.

주말에는 손님이 좀 있었던거 같은 ?

은근히 봉덕동에 술집, 고기집, 맛집이 많이 있었다. 여기산지도 벌써 1년이지나고있다.

 

 강냉이 오랜만에 먹으니 참, 맛있네 ^-^

친구와 500cc 생맥주는 두잔씩 먹었다. 배가 찢어지는줄 알았다. 간단히 먹기로했으나

우린 과하게 먹었군요! 그래도 좋다.

 

 분위기는 음..일본 선술집 ! 사케종류의 술이 많다. 개인적으로는 사케를 좋아하지않는다

난 설중매가 좋은데 설중매는 파는곳이 잘없다.그래서 오늘은 생맥주로

해물야끼우동에는 해물이 듬뿍있다.그래서 좋다. 양도 많고 푸짐하고 가격도 착해서

친구와 먹는 술이 더 맛있게 해준게 아닐까?

 

 자주는아니더라도 가끔 동네에서 먹고 싶을때 여기 와서 먹으면 딱 좋을것같다.

즐거웠던 시간..그리고 추억...고마워^^힘내자 친구야 !

다음에도 여기 와서 생맥 한잔 하자 !

아픈건 잠시야 ~ 서로 의지해가면서 살자 !

술을 권하는 남자 사장님 ! 안주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정확한 위치는 아니지만 여기 근처입니다. ㅎ 무슨 슈퍼 맞은편이예요 ! ㅎ